장대비가 내리던 날, 우산도 없이 헤매던 할머니를 도와준 학생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황이 없어서 이름도 묻지 못했던 할머니는 다음 날 학생을 찾아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그 두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2일, 임화자 할머니가 대전 한밭대를 찾아 정여진 학생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전날 큰 도움을 받았다며 할머니가 학교를 찾아온 것인데요. <br /> <br />많은 비가 내리던 전날 밤, 정류장을 지나쳐 한밭대 정문에 내렸다는 할머니- <br /> <br />우산도 없이 비를 맞던 중 정여진 학생이 다가와 택시를 잡아주고 택시비까지 내줬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할머니는 직접 기른 토마토와 고구마를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. <br /> <br />어려움에 처한 할머니를 도운 정여진 학생과 다음날 다시 학교까지 찾아온 할머니의 마음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70641269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